새로운 출발

새출발

10월 9일날 이사를 마치고 안산에 온지 벌써 2주정도가 지났습니다.독립하기 전에도 직장도 없고 돈도 없고 아무것도 없엇는데 현재의 삶이 너무 마음에 안들고 무기력해서 이상황을 타개하고싶어서 그냥 무작정 독립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ㅋㅋㅋ.그리고 바로 실행으로 옮겼고요

안락한 집에서 낯선 환경으로 독립을 하고,게임을 하던 컴퓨터는 아에 설치도 하지않고 구석에 짱박아버렸습니다.확실히 환경을 바꾸니 다른 유혹에도 덜시달리는거 같고 일을 하는데도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역시 사람은 환경의 동물인것 같습니다.자제심이 뛰어난 강철의 의지면 상관이 없겟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지못한것처럼 환경을 바꾸는게 변화의 가장 지름길인것 같습니다.

 

집에서 일하는것은 확실히 장단점이 뚜렷합니다.장점은 눈치볼일도 없고 편하고 언제든 일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은 휴게공간이기 때문에 휴식와 일이 구분이 안된다는 것입니다.그냥 쉬고싶으면 쉴수도있고 다른곳에 정신팔리기가 쉽죠.그러다보니 이전의 저보다 나아진것은 명확하지만 조금씩 게을러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프리랜서 느낌으로 집에서 일하고있지만 다른 몸을 쓰는 일을 하면서 부업느낌으로 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사실 부업으로 해도 충분하거든요.또한 다가오는 가까운 미래에 내가원하던 바를 반드시 이루기 위해서 저는 노력할것입니다.제가 다 얻을수 있다고 믿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