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장마 예상기간 (ft.기상청)
안녕하세요 가붕입니다. 벌써 여름이 시작된 지 1달 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날씨도 엄청 더워졌고 곧 있으면 장마가 시작되는데요. 오늘은 2022 장마 예상기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 장마 예상기간
2022 장마 예상기간
장마란 6월 하순에서 7월하순의 여름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내리는 비를 뜻하며 이 시기를 장마철이라고 합니다. 이현상은 동아시아 특유의 기상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장마는 6월중순후반인 6월 19일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6월 23일 남부지방을 거쳐 6월 25일 중부지방에 장마 전선기 걸치게 됩니다. 장마기간은 제주도가 32.4일로 가장 길게 나타나고 남부와 중부지방은 대략 31일 정도로 나타나며 한 달 정도의 장마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2 장마 예상기간은?
2022 장마 예상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부지방:6월 25일인 가장 늦게 시작하여 7월26일로 가장늦게 끝남. 기간은 31.5일이고 강수일수는 17.7일 정도 평균 강수량은 가장 많은 편
-남부지방:제주도 지역에서 올라와서 6월 23일에 시작하여 7월 24일에 종료하고 기간은 31.4일이고 강수일수는 17일이다
-제주지방:장마전선이 가장 먼저 맞는지역으로 6월 19일에 시작하여 7월20일 가장먼저 장마기간이 끝남. 기간은 32.4일로 가장 길고 강수일수는 17.5일이다
2022 장마 예상기간 및 장마전선
장마전선 은 주로 정체전선으로 나타나는데 북태평양의 덥고 습한 고기압과 오호츠크해의 차고 습한 고기압이 만나거나 북태평양 고기압과 대륙 고기압이 만날 때 긴 장마전선을 형성한다. 이 장마전선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약한 6월 중순까지는 일본 남쪽 해상인 오키나와섬 이남에 머물다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강화되면서 점차 북상해 6월 하순에는 일본 열도, 7월에는 오호츠크해 고기압(또는 대륙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져 한반도의 중부 지방에 자리 잡게 된다.
7월 하순이면 만주 지방으로 올라가면서 전선이 소멸한다. 그러나 8월까지 남아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특히 최근). 장마전선은 두 고기압의 크기에 따라 위아래로 오르내리며 비를 뿌리게 된다. 폭우로 큰 피해를 주기도 한다. 그러나 2010년이 되면서 장마의 경향이 바뀌고 있는데 그전까지는 두 고기압이 남북으로 대치하면서 편서풍이 잘 불 수 있는 상황이어서 바람의 동서 흐름이 강하여 장마전선 남북 진동 폭이 좁아 주로 우리나라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지만 최근 남동쪽으로
2km 상공의 뜨거운 저기압이 자리 잡고 북쪽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자리잡고 서쪽으로는 오호츠크해•베링해 고기압이, 즉 서쪽으로 고기압이 크고 강하게 자리 잡으면서 편서풍이 약화되고 바람의 남북으로 강하게 불기 시작하면서 장마전선의 남북 진동이 커지면서 중부 지방에도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또한 남북진동이 강하다 보니 장마예보가 많이 빗겨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