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보관방법 간편정리
안녕하세요 가붕입니다. 여러분은 빵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종종 빵을 사 먹는 편인데 빵을 먹고 남았을 경우 보관을 해야 하는데 잘못된 보관방법으로 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통 먹다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오늘은 빵 보관방법 간단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빵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은 최악입니다. 빵은 냉장고에 두었을 때 실온에 있을 때보다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집니다. 빵을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온에 1~2일 정도 보관해두었다가 얼려서 장기 보관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빵 보관하는 방법
우선 보관할 빵을 비닐이나 알루미늄 포일로 감싸줍니다.이런 포장지들은 빵이 가지고 있던 수분의 탈출을 막아 빵이 말라서 단단해지지 않습니다.만약 종이봉지에 담긴 빵이라면 꺼내서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서 보관합니다. 아직 먹지 않은 빵이나 빵의 절단면을 아랫부분으로 오게끔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빵의 겉은 바삭해질 수 있지만 내부의 신선도가 떨어져 맛도 떨어지게 됩니다.
오래 상온에 두지 않기
빵을 상온에 2일 이상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상온은 20도 정도인데요 빵은 브래드 박스 같은 곳 넣어서 직사광선이 닿지 않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집안에 습도가 높다면 빵에 곰팡이가 빠르게 생깁니다. 먹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먹고 바로 냉동보관을 해주어야 합니다.
빵을 냉장고에 넣지 않을 것
과학연구에 따르면 빵을 냉장고에 넣게 되면 수분이 빠르게 날아가서 상온에 놓는 것보다 3배 이상 빠르게 신선도가 떨어집니다. 이런 과정을 노화라고 부르는데요 빵의 녹말 분자가 결정화되어 빠르게 딱딱해집니다. 그럼 더 이상 맛은 없게 되죠
냉동시킨 빵을 해동하기
냉동보 관중인 빵을 다 시먹으려고 꺼냈다면 해동을 해야겟죠. 이럴 경우 빵은 상온에서 해동시켜야 합니다. 방법은 냉동용 포장재를 벗기고 그대로 놓아두면 됩니다. 빠르게 해동하고 싶다면 오븐이나 토스터에 5분 정도 구워서 바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단 한번 정도만 이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번 가열 시 빵의 신선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 외 여러 가지 팁
-빵의 수분을 보존하기 위해 빵껍질을 남겨두는 사람도 있는데 이렇게 한다고 해도 빵의 수분이 나가는 것은 막을 수 없습니다.
-갓 구운 빵을 사거나 집에서 막 빵을 구웠다면 식을 때까지 기다린 후에 봉지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빵에 온기가 남아있게 된다면 빵은 쉽게 눅눅해집니다.갓구운 빵을 조리대위에 1~2시간정도 놓아둔후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오일이나 지방이 함유되어 있는 빵은 상대적으로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계란, 버터로 만든 빵의 그 예입니다.